한국 시각으로 지난 금요일 오전 11시 22분, 헌법재판소는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받아들이고 대통령을 파면하였습니다. 헌정 사상 두 번째 탄핵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8명 전원 합의 판결을 내며,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제기한 다섯 가지 쟁점을...

올해 주제인 기도 ("기도가 열리다")를 탐색해 나가면서, 분기별로 다른 기도의 방법들을 실천해 보려 합니다. 1분기에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하는 기도'를 연습했고, 2분기에는 두둥... 금식 기도입니다. 새로운 기도의 지평이 열릴 줄 믿습니다.

"우리 마음 주 앞에서 피어나는 꽃 같아" 새 봄을 주신 하나님을 기뻐하며, 청년들이 함께 모여 예배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에도 봄 같은 생명으로 채워주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언제: 4/5(토) 5-10pm @캐빈 주제: "예수님을...

지난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블루밍턴한인교회 청년부 수련회를 인도했습니다. 청년부 수련회에 80명이 모였고, 함께 말씀을 나누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블루밍턴 교회 안에 하나님이 일하시고 계신 것이 너무나 분명하게 보였고, 학업과...

지난 화요일 오전 시카고 이민자보호교회 네트워크 주최로 목회자들을 위한 이민자 권리 및 이민 단속 대응 요령에 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1부는 시카고 하나센터의 이민 정의 분야에서 일하시는 선생님께서 맡아주셨고, 2부는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의...

어떤 부모님이 아이들을 데리고 재의 수요일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그동안 부모님만 가던 예배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자녀 둘이 함께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재를 받는 순서가 되었고, 네 가족이 함께 나가서 이마에 잿빛...

3/21(금) 8-9:30pm Rev. Dr. 강선아 사순절 기간 동안 모세오경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말씀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 삶에 적용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금요 예배를 대신하며, 온라인으로만 모입니다.

새해 말동(소그룹) 이름의 주제는 성경에 나오는 외래어 입니다. 몇 주간 이 외래어들의 의미를 함께 공부하고 새기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오늘 글은 이 연재의 마지막 꼭지입니다. 샬롬(강용우/박지영) — 중동이나 아랍어 문화권 나라를 여행해...

시카고예수사랑교회는 3/9일 주일 예배에 선교사님 두 분을 열방으로 파송했습니다. 몇년 전 요르단으로 먼저 파송했던 황 선교사님을 이번에는 시리아의 난민들에 파송했습니다. 계속된 내전으로 새로운 지역을 찾아 난민된 이들이기도 하고, 자연재해의 큰...

예배 순서 보기 - 링크

새해 말동(소그룹) 이름의 주제는 성경에 나오는 외래어 입니다. 몇 주간 이 외래어들의 의미를 함께 공부하고 새기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에제르(김현지 인도자) : 에제르는 히브리어(עֵזֶר)로 도움이라는 뜻입니다. 창세기 2:18은...

새해 말동(소그룹) 이름의 주제는 성경에 나오는 외래어 입니다. 몇 주간 이 외래어들의 의미를 함께 공부하고 새기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이번 주는 사람 이름 하나와 도시 이름 하나입니다.  르우엘(김은서 인도자) : 르우엘은 히브리어로...

새해 말동(소그룹) 이름의 주제는 성경에 나오는 외래어 입니다. 몇 주간 이 외래어들의 의미를 함께 공부하고 새기는 기회로 삼으려 합니다. 이번 주는 사람 이름편입니다.  요시야(유정임 인도자) : 요시야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성경 인물입니다....

새해 말동(소그룹) 리스트를 보면서 조금 특이한 점을 발견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2청년부의 세 소그룹 이름이 에제르, 르우엘, 서머나입니다. 들어는 본 것 같지만 무슨 뜻인지는 잘 모르는 외래어들이 많네요? 우연인가 싶어 샘터 소그룹...

지난 주 예배를 통해 언약을 체결 하는 경험은 언약에 머물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나눴습니다. 언약 체결이 극적이고 일회적인 경험이라면, 언약에 머물기 위한 노력은 매일 일어나야 하는 일상적인 일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자료 보기

크리스찬저널에서 청년부가 부흥하는 교회 탐방 기사로 시카고예수사랑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교회에 속한 모든 어린이, 청년, 가정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하나되어 건강하게 성장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뉴스 기사로도 작성해 주셨네요 -- 기사 바로가기

지난 화요일 아침 최저 기온이 -8도였습니다. 섭씨로도 영하 8도면 꽤 추운 날씨인데, 화씨로 -8도(섭씨 -22도)였습니다. 이 정도 날씨면 시동을 켜기 전 운전대를 붙들고 기도가 먼저 나옵니다. 키를 돌리고 1초도 채 되지 않는 찰나였지만...

[3인 3색 말씀 콘서트] 1/24-2/7 매주 금요일 8pm @소예배실 세 분의 강사님들을 모시고 특별한 말씀의 자리를 마련합니다! "너희 모든 목마른 사람들아, 어서 물로 나오너라" (이사야 55:1a)

지난 토요일 아침, 물이 뚝뚝 떨어지는 소리에 잠에서 깼습니다. 나가보니 화장실에는 물이 0.5 인치 정도 차 있었고, 세탁실 및 히터/에어컨이 있는 장비실에도 천정에서 물이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천정에 달린 불빛은 등에 가득 찬 물에 잠긴 채...